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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첫째랑 두째는 머리가 처음부터 묶을 수 있을 만큼 많았는데 막내는 처음부터 머리가 빈둥산~제소개를 읽으시려면 여기를 누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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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머리를 바짝 다 잘라주면 그다음에는 머리숱이 많아 진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래서 처음에 겁도 없이 아직 백일도 안지난 아가의 머리를 깍아준다고 신랑의 전자 면도기를 들고 섰는데 한쪽을 쑥 밀고 나니 막내가 얼마나 작고 안쓰러운지 더이상 자를 수가 없었다. 한쪽은 빈둥산을 만들고 갑자기 겁도 나고 ......원래 내가 겁이 없어 사고도 많이 치는데 웬일이었는지 모르겠다. 그냥 더이상 할 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시작한 거 중간에 그냥 둘수도 없고 할 수 없어 신랑을 불러 부탁했더니 신랑이 고맙게도 내 뒷수습을 하고 아가의 솜같이 가는 머리를 다 밀어 주었다.
그랬던 머리라 숱도 없고 천천히 자라는 막내의 머리는 그다음 부터 건들지도 않고 일년을 넘게 그대로 두었다.
하루는 아빠랑 언니랑 오빠 머리 짜르는 것을 보더니 막내가 자기도 머리를 자르겠다고 칭얼~
그래서 의자에 앉혀 놓으니 옛날 생각이 났는데......
앉혀 놓고 머리를 짜르자니 7살 위인 두째가 비디오를 들고 나타났다. 나중에 보니 그때 내눈안에 있던 막막한 두려움이 우리 막내의 눈에서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울지도 않고 엄마가 머리를 짜르도록 하는 막내... 참 많이 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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