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October 25, 2012

"Arancini" 남은 밥 이용하실 수 있는 레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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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열고 멀뚱~
별로 할 만한 것도 없고 해서 몇일전 매거진에서 집어든 래서피를 사용해보기로 했어요.

흠~ 할라구 보니 없는 재료도 많고해서 제가 하기좋아하는 원칙만 따르며 맘대로하기 요리법을 사용하기로 했어요.

우선 오븐을 쓰실 것이니 375 F로 예열해주시고요.
항상 있는 것은 남은 밥이니 새로 할 필요없고 베이질을 넣으랬는데 또 그건 입에 안맞고...
냉장고를 뒤적뒤적 햄이랑 강낭콩(살짝 익힌후)을 찾아서 곱게 다졌어요.
곱게 다진 햄이랑 강낭콩을 밥에 넣고 소금이랑 후추에 간을 한후 훌훌 섞어놓구요.

 모짜렐라치즈를 큼지막하게 썰어 놨다 양념된 밥 속에 넣고 조물락 ~ 예쁘게 동그란 주먹밥 만들고요.



다 만든 후 동그란 주먹밥은 냉동고에 한 2분 넣어놓으셨다 꺼냈구요.

전을 만들듯이 소금과 후추로 간 된 밀가루에 살짝 굴렸다 풀어놓은 계란 흰자에 넣다 꺼낸후 빵가루에 굴렸구요.

다 한후에는 팬(쿠키팬이나 쿠킹호일)위에 올린 와이어 랙(wire rack) 에 올려 빵가루가 아삭아삭해 보이며 노릇노릇할때까지 6분에서 10까지 구웠어요.

요리 법에는  Marinara 소스를 덥혀서 같이 그릇에 놔서 찍어먹으라구 했는데.....

전 없어서 치즈를 큼지막하게 넣었더니 소스없이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

간식으로도 좋구요.

참, Arancini는 작은 오렌지들라는 이탈리어예요.
원래는 튀김으로 많이 하는 요리라는데 오븐에 하니 기름기도 하나 없으면서 아삭아삭하며맛있어 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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