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November 2, 2012

부족한 엄마가......에고~



부족한 엄마가 혼자 미국으로 시집와서 영어 배운다고 집에서 영어를 썼더니 아이들이 한국말을 하나도 못해요.
그전까지는 부족한 걸 몰랐는데 얼마전 친구가 알려준 Skype을 통해 한국에 있는 동생과 얼굴을 보며 통화를 하니 이거 원~
 그리운 말만 듯던 사촌과 삼촌과 외숙모이건만 우리 아이들은 얼굴만 말뚱하다 도망가고......
다시 붙잡아다 놓으니 다행히 조카들이 영어를 하는지라 대화는 쫌 통했는데......

너무 엄마가 부족했던것이 팍~ 느껴졌어요.


그래 아이들 잡고 엄마랑 한국말 하자 했더니 큰 녀석들은 도망가버리고  막내만 나를 말똥말똥 보고 있더라구요.

"If you speak Korean very well, I may send you to Korea to see your Korean family."

" Okay, Mom." 하더니 내가 하는 말을 고대로 따라 하네요.

고 어린 것이 엄마맘을 알아주니 얼마나 고맙고 신통하던지 ......뭔얘긴지도 모르면서 잘따라하는 막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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